[글쓰기 수업] 중등 1학년의 글을 첨삭해봤어요 - 자주 헷갈리는 문법 : 접사의 정의와 활용 알아보기(접두사, 접미사)

키위티 네로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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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두근두근내 인생을 읽고>라는

독후감을 살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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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존명사와 조사를 구분하는 방법"을 배워봤어요!

(🔗지난 글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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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글에 이어서

문법에 집중해서 첨삭해보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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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학생글을 다시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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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어 보았나요? 첫 번째 문단부터 함께 살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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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단의 (2)번 첨삭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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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근에 붙여 써야만 하는 접두사에 관한 오류였는데요.

접두사를 알기 위해 먼저 접사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 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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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란 무엇인가!

: 접사는 어근에 붙어 주로 뜻을 더하거나 제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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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는 혼자 쓰이지 않아요. 다른 어근에 붙어 새로운 단어를 구성하지요.

접사는 주로 뜻을 더하거나 제한(한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접두사'와 '접미사'가 있습니다!

예시로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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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두사

접사 + 어근 : 어근의 앞에 오는 접사

어근의 머리 자리에 온다고 해서, '머리 두(頭)'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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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침

(접사 '군' + 어근 '침')

뜻: 음식이 먹고 싶어서 입 안에 도는 침.

(*군: '쓸데없는', '가외로 더한', '덧붙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2. 날고기

(접사 '날' + 어근 '고기')

뜻: 익히거나 말리거나 가공하지 않은 고기.

(*날: '말리거나 익히거나 가공하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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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나리

(접사 '개' + 어근 '나리')

뜻: 들에 저절로 나는 나리의 총칭.

(*개: '야생 상태의' 또는 '질이 떨어지는 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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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미사

어근 + 접사 : 어근의 앞에 오는 접사

어근의 꼬리 자리에 온다고 해서, '꼬리 미(尾)'를 써요.

단, 접두사와는 달리 접미사는 어근의 품사를 바꿀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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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위질

(어근 '가위'+ 접사 '질')

뜻: 가위로 자르거나 오리는 일.

(*질: '행위의 반복'의 뜻을 더하는 접사)

 

2.먹히다

(어근 '먹-'+ 접사 '히' + 어미 '다')

뜻: 먹다²'의 피동사.

(*히: 앞에 오는 어근에 '당하다'라는 피동의 의미를 더하는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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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우개

(어근 '지우-'+ 접사 '개')

뜻: 쓴 글씨나 그림을 지우는 물건.

(*질: '그러한 행위를 하는 간단한 도구', '그러한 행위를 특성으로 지닌 사람'의 뜻을 더하며, 어근을 명사로 만드는 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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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용례를 보면 모두 혼자 쓰이지 않고 어근에 붙여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죠?

접사는 반드시 어근과 붙여서 쓰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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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온몸에서의 '온-'도 붙여 주는 거죠.

'온-'은 '꽉 찬' 또는 '완전한'의 뜻을 더해 주는 접사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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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여러가지 접사들이 있으니,

여러 가지 예시를 찾아보며 공부해놓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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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을 읽고>라는 독후감 글을

함께 보면서 자주 헷갈리는 문법들을 알아 보았어요!

​

✔️ 의존명사와 조사 구분하기

✔️접사의 정의와 활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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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았을 텐데, 잘 따라와주었군요!

오늘의 첨삭 과정이 앞으로의 문법 공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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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간에는 계속해서

4문단의 첨삭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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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티첨삭] 230706_두근두근내인생을읽고(중1)_74.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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