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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선생님] KWL 전략으로 문해력 키우는 법

keewit 키위티 2023. 7. 25. 15:21

여러분은 책 읽고 감상문 쓸 때 어려웠던 적 없나요?

아무리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도

독서 후에 글까지 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요.

책에 담긴 내용이 많아

중심 내용이 뭐였는지 기억나지도 않고

어떤 것부터 써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잖아요!

그런데 읽을 때부터 다른 독서 방법을 사용하면

이후에 쓰기 활동도 훨씬 수월하다고 합니다!

독서논술할 때 사용하면 좋을

새로운 독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좋은 글을 쓰는 것은 한 번에 되지 않아요.

좋은 글을 많이 읽고 배경지식을 쌓아

짧은 글부터 천천히 시작해 사고를 넓혀가야만 하는 일이니까요.

그런 연습에 딱 알맞은 방법이 있어요.

바로 KWL 독서 전략이에요.

원래 이 전략은 ogle(1986)이

학생들이 배경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읽기 수업 모형으로 개발한 건데요.

원래 "설명문에 대한 읽기 전략"으로 만들어진 거라

명문이 아닌 논설문이나 이야기를 읽을 때

다른 장르의 특성을 고려해 확대, 변형되기도 했어요.

확대 범주
적용 분야
적용모형
읽기 장르 확대
논설문 읽기
KWLA
이야기 글 읽기
KWLE
영역의 확대
말하기 듣기
KPWL
쓰기
KWWL
교과의 확대
탐구형 교과
kwPI
표현형 교과
kwAI

이성영(2007), KWL 모형의 확대 적용 방안 개발 및 그 효과 검증 연구, 『한국초등국어교육』 35집

이렇게 KWL에서 파생된 많은 전략이 만들어졌지만

오늘은 그 근간이 되는 KWL에 대해서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 방법을 처음 들어 본 사람이라면

무슨 뜻일지 몰라 생소할 텐데요.

이미지 출처) youtu.be/nAr7F7iDYIg

KWL

What I Know, What I Want to Know, What I Learned에서

Know, Want, Learned 각 단어의 첫 글자를 따온 말이에요.

K 알고 있는 것

L 알고 싶은 것

W 알게 된 것

그냥 텍스트를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읽기 전·후 활동을 세분화하여

알고 있는 것, 알고 싶은 것, 알게 된 것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글을 더 능동적으로 읽을 수 있는 전략이에요.

실제로 많은 독서 논술에서도

이 방법을 사용해 독서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읽을 때부터 정리하며 읽자!" 라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리하는 내용을 KWL에 맞게 정리하면 금상첨화!

그럼 KWL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메모하며 책 읽기

K : 알고 있는 것

What I Know

첫 번째 K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책 표지를 본다거나 주제에 대해 떠올리면서 본인이 이미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활성화시키는 과정이에요.

이 과정을 통해 '아는 것'을 범주화해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글을 읽으면서 주제와 관련한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

W : 알고 싶은 것

What I Want to Know

두 번째 W는 알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미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토대로 책의 주제 및 소재를 상상하고,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해 브레인스토밍하는 과정이에요. 이 과정을 통해 본인만의 질문을 능동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죠.

L : 알게 된 것

What I Learned

마지막으로 L은 읽기 중·후 활동으로 글을 읽고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정리하며 내용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입니다. 새롭게 알게 된 개념을 받아들이고, 배경지식을 확충하는 과정 속에서 독해력과 인지 능력이 향상될 수 있어요.


아래는 '개구리'를 주제로 한 글을 읽고 이렇게 KWL 활동을 수행한 외국의 사례에요!

각 영역의 맨 마지막 문장들만 확인해 볼까요?

이미지 출처) youtu.be/nAr7F7iDYIg

알고 있는 것
알고 싶은 것
알게 된 것
초록색이다.
점프를 할 수 있다.
물속에 산다.
다른 색 개구리는 없나?
얼마나 멀리 뛸 수 있을까?
개구리들은 어디에서 살까?
갈색, 회색, 빨간색, 노란색 줄무늬 개구리가 있다.
자기 몸의 20배보다 더 뛸 수도 있다.
물 근처에 살지만 물속에서 살지는 않는다.

이처럼 알고 있는 것에서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학생이 책을 읽고 정보를 학습하면서 스스로 수정할 수 있어요.

이렇게 배경지식을 활용해 새로운 지식을 쌓게 되고

내용을 재구조화하는 과정에서 독해력을 키울 수 있게 되죠.

독해는 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여기서 글을 이해한다는 것은

단순히 글의 표면적인 의미를 이해하는 뜻이 아니에요.

글을 읽고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글 행간에 숨어있는 의미를 찾아내어

전체적인 맥락과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해요.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글과 주제에 대한 배경지식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에서

꾸준한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장과 표현을 접하는 것이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이 독서 전략을 통해

반복된 학습을 한다면 독해력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KWL 전략은 독서 전, 후 활동이 어우러져

독서라는 활동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짧은 문장 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활동하면서 생각과 내용을 요약해 적는 연습을 하게 되니까요.

더 나아가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글 쓰고 싶은 주제를 정해 글쓰기에 활용할 수도 있죠!


글을 쓴 뒤에도 새로운 글을 쓰기 전에

아이디어를 얻을 방법도 함께 알려줄게요!

바로 키위티 리포트 마지막 장의 키위챗이에요.

평가받은 글로 쓰기 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내가 쓴 글을 읽은 챗봇과 대화할 수 있어요.

PDF에서 본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QR코드를 찍으면 키위챗과 연결됩니다.

키위챗 화면 - '학교 급식의 채식화 반대'의 글을 읽고

키위챗을 통해 본인이 쓴 글을 읽고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거나 글을 한 번 더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학교 급식의 채식화 반대에 대한

글을 쓴 학생이 키위챗과 대화하는 내용이에요.

오늘 배운 KWL전략으로 글을 읽으며 정리하고,

짜임새있는 글을 쓴다음

평가를 받고, 키위챗과 대화한다면

읽기 전 - 읽는 중 - 읽은 후 - 쓰기 - 쓰기 후

탄탄한 독서 논술 프레임워크를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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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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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여러 가지 독서방법이나

읽기 자료에 대한 포스팅으로 만나요!